한편, 기시다 총리는 7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고 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과 한국 경제단체 관계자를 각각 만나고 오후에 귀국한다. 면담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의원과 간사장인 윤호중 의원, 부회장인 김석기 의원, 상임 간사인 성일종·김한정 의원이 초청받았다.
자문회의 의장을 맡은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배터리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냉엄한 국제외교 현장에서 가치와 이념보다는 국익 기준 외교를 해나가야 한다. 민주당 자문회의는 윤 대통령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이 더 제대로 갈 수 있도록 검증하고,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같은 당 윤호중 의원도 "지역구를 7석이라도 줄여서 비례대표 의석을 늘리자"며 "비례대표 비율은 총 정수의 4분의 1은 돼야 비수도권의 의석을 늘릴 수 있고 다양한 정치 세력의 국회 진출을 통한 대표성과 비례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해철 의원도 "현재 비례대표석은 47석으로 300석 중 15.7%에 불과하다"며 "최소...
지난 2020년 3월 취임한 윤호중 회장은 2021년 1년 만인 이듬해 사명을 hy로 변경하고 채널·플랫폼 분야 사업 확장을 통해 ‘유통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hy는 배송인력만 3만 명이 넘는 물류기업으로 발돋음하게 된다. hy는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리는 1만1000명의 프레시매니저를 보유하고 있다. 부릉은 배송기사만 2만 명에...
이 밖에도 이날 당 지도부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전 비대위원장) △경제안보센터(김성환 정책위의장) 특위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본소득은 물론 기본주거, 기본금융 등을 담은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기본사회’ 구상은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삶을 영위하는...
이날 민주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단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상희·안규백·안민석·우상호·윤호중 의원 등이 김 의장을 예방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14∼15일 초선·재선·중진 등 선수(選數)별 연쇄 간담회를 통해 "현 상황에서 국정조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정리한 바 있다.
우리 국회 한일의원연맹에서는 정진석 회장과 윤호중 간사장, 김석기 부회장, 성일종 상임 간사가 자리했다.
양국 의원연맹은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합동총회에서 그간 활동을 회고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준비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일한의원연맹이 우리 측 한일의원연맹과 더불어 양국 입법부 간 교류를 선도해달라고...
박 원내대표는 '특검법 단독 처리 의향'에 대한 질문에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특검 법안이 윤호중 의원 이름으로 발의돼있는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것이다.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여당과는 협상하는 과정을 통해 공식적인 답을 들어야 하지 않겠나. 내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핵심 구성원인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과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낸 윤호중 의원 등은 문 정권 말기 검찰 개혁의 총대를 맸다. 친명계 견제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친문계나 86그룹의 대선 주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민주주의 4.0이 약해지는 중에 최근‘초금회’가 부상했다. 청와대 출신 초선 의원들의 금요일 모임으로 시작해서 재선 의원까지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1년 전 당시 원내대표였던 김기현ㆍ윤호중 의원이 서명한 합의문을 들어 보이며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은 교섭단체 의석수에 따라서 하되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는다고 간단명료하게 얘기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여당 원내대표 사인이 앞쪽에 돼 있는 것을 보고 계신데 자당의 전 원내대표 사인까지...
윤호중, 만찬장 비화 보도에 "유감 표명""대화 밝힌 적 없어…사전동의 없는 사진 공개 항의"
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귀빈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와의 대화 내용을 밝힌 적 없다며 언론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대통령실이 사전동의 없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날 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함박 웃음을 지은 배경에 ‘쥴리’와 관련된 대화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리가 촛불이다’ 저자 장윤선 씨는 15일 MBC라디오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만찬 당시의 비화를 소개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대화는 당시 김 여사가 윤...
윤호중·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 “지방선거 결과를 책임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위원장은 “저희는 완벽하게 졌다. 대선에 지고도 오만했고,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를 거부했다. 저부터 반성하고 책임지겠다”며 “새 지도부가 대선과 지선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당의 노선과 인물과 시스템을 완전히...
민주 비대위 지도부 총사퇴 윤호중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회초리 든 국민께 감사"박지현 "사람과 시스템을 바꿨어야 했는데" 아쉬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일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하지만 당을 수습할 구심점조차 보이지 않아 혼돈 속에 빠져들고 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